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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열리다!



-희망찬 기축년 새해의 아침 해가 붉게 솟아 오른다.(금호강 아양 공원에서)-

2009년!

기축년의 새해가 밝아왔다.

그 누구도 해 내지 못할 한해의 바퀴를

위대(偉大)한 자연의 섭리는 새해를 열었다.


부지런한 소(牛)와 같이열심히 밭을 갈고 일구면

국․내외로 어렵다 해도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라......


올 한해도 묵묵히 밭을 가는 우공(牛公)처럼

희망(希望)의 빛을 갈아 나가야겠다.


< 동창이 밝았느냐 >

동창(東窓)이 밝엇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희놈은 상귀 아니 일엇느냐

재 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니

-남구만(南九萬:1629-1711) ; 조선 중기의 재상


-새해맞이 : 2009.1.1.(목)07:41

- 곳 : 동촌 금호강 아양루 윗 편

- 함 께 : 대구를 사랑하는 시민들


-대구광역시장(김범일)의 신년사-



-불빛이 아름다운 아양교 다리-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할 수 있다는 신년 축하 프랑카드-



-붉게 솟아오를 해를 바라변서 희항의 꿈을 담아서 멀리 멀리....-



-새해 맞이 불꽃이 새벽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풍악놀이-


-아양루에도 새해의 기운은 스며들고-




- 붉게 솟아오른 새해의 햇살처럼 모든 이들의 가슴 가득~가득 꿈이 영걸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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