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故鄕)으로 가는 길 - 운문댐, 수몰 지역(대천/서지/공암/지촌) 옛 길
전 세계가 대자연으로부터 혹독한 심판(지진, 폭염, 폭우, 전쟁 등의)을 받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이 한 달가량 이어져 온다. 특히 남부 지역(경남/밀양 지역)은 농작물은 물론이고, 생활 식수마저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 국가 소방 동원령이 내려져 전국 소방서에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여 연일 비지땀을 흘린다. 이에 군인들도 한 몫 하고있다. 좀 멋쩍은 감은 있지만, 가뭄이 심한 상태라서 주요 댐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물속에 잠겨있던, 그리웠던 고향 마을의 흔적- 신작로, 교량, 학교 터 -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어, 가슴 아린 옛날을 생각하면서 찾아간다고 한다. 아침 5시 30 분에 청도 운문댐을 찾아 나섰다. 운문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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