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행 - 오지(奧地)마을, 용전리(烏峙)를 다녀오다 올여름은 기후 이상 재난으로 최대의 극한 폭염을 버텨왔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는 변함없이 제철을 보내고 맞는다.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 고향 부모님 묘소에 들렸다가, 밀양 산내면 얼음골 남명리로 넘어갔다. 경산시와 청도군 경계인 대천 고개에 올라서면 운문호가 나타난다. 사시사철 푸른 물이 가득 채워진 호수는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을 발하여야 함에도, 지금은 산허리 밑바닥까지 맨살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얼마나 가뭄이 심했기에....방음리, 오전리, 신원리를 거쳐 삼계리 운문령(터널)을 넘어 언양읍 석남사로 내려선다. - 운문~ 도계간 공사중 터널/오전?-삼.. 더보기 이전 1 2 3 4 ··· 8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