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오르는 길목의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돌탑 -
경산시의 명산 중에 한곳인 금성산(金城山:428m)을 찾았다. 산행의 들머리는 경부선의 철도와 신 부산고속국도, 대구에서 경산, 청도. 밀양으로 가는 국도 25선이 함께 마을 앞을 휘감아 도는 남천면의 구일리 이다.
금성산은 경산시의 진산인 성암산이 대구와 경계를 이루는 병풍산, 동학산, 상원산으로 달리는 주능선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린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초입을 올라서면 높이에 비해 우뚝 솟아오른 암릉이 정상부 까지 이어질 만큼 아기자기 하다. 주위의 전망 또한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열려있다..
항구 도시 부산으로 이어지는 국토의 대동맥인 고속국도, 일반국도, 고속철도 등도 시원스럽게 뻗어있다. 그 길 위로 차량과 기차는 쉼 없이 달리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노변동 사직단’의 복원 터를 둘러보았다.
<산행 메모 >
- 일 시 : 2009.1.10.(토)10:40:~14:20
- 곳 : 금성산
- 함 께 : 임 관장, 수하, 청산
- 금성산 오름길목의입구 마을인 구일리 (마을 앞으로 서울로 가는 KTX) -
- 금성산 주능으로 가는 길목의 바위 -
- 금성산 정상 옆 묘지 곁에서 바라본 청도 방향 전경 -
- 무명봉(446m)의 돌탑( 뒤로 산불감시 초소 와 성암산 정상이 보인다.) -
- 무명봉에서 바라본 경산 시가지 전경 -
- 무명봉을 지나만나는 돌탑위에 한 조각 기원을 얺혀 놓고서....-
- 대구/ 부산 신 고속국도의 위용(교각아래 석정온천 지구) -
- 부산서 경산으로 올라오는 동차 -
- 부산 발 서울행 KTX -
- 노변동 사직단(곡식과 지신에게 감사의 제례를 올리던 곳 이라는데....-
- 노변동 사직단 복원정비 계획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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