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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 무학산 염불선원을 다녀오다

-무학산 염불선원 /극락보전 -

 

 

2024. 515, 사월 초파일!

부처님 탄생일이다. 해마다 나선 공양 걸음으로, 지산동 염불선원을 찾았다.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불자가 찾아들고 있었다. 극락보전을 들려서 아기 부처님에게 관불과 삼배의 예를 올렸다.

 

 

-극락보전 부처님_

 

극락보전 뒤편, 대나무 숲에 자리한 승탑을 둘러 약사 부처님 옆으로 내려와 공양 간을 들렸다. 부처님의 나눔(공양)이 실내에 가득했다. 두 해(2022) 전의 부처님 탄생일에는, 2년 차 코로나19 감염으로 도시락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 승 탑 -

 

-약사불 -

 

이달 들어서 연거푸 절을 찾아간다. 지난 1일에는 부산 금정산 자락의 범어사를 다녀왔고, 13일 날은, 부산진구 백양산 삼광사를 들렸는데, 오늘은 지산동에 있는 염불선원을 찾고 보니 그러하다,

 

-극락보전 문살 -

 

점심(비빔밥) 공양을 했다. 작년 서봉사는 점심 공양이 없어 인교동 견성사로 찾아갔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보낸 셈이다, 올 초파일의 봉축 법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다.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모든 국민이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자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한다.

 

- 점심공양 -

 

-꽃/채송화? -

 

차 한 잔을 보시받고 일주문을 나섰다.  사바세계에 부처님의 자비와 영광이 비치길 바란다.

 

- 차 한잔의 나눔 -

 

- 일주문 -

 

<여정 메모>

-언제:2024.05.15.() 11:30~13:30

-어디:염불선원

-누구:청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