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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고향의 봄


- 고향 마을의 앞 숲 -

봄이 어느 듯 저만치 온지가 오래다.

아파트의 베란다에 내려않은 봄은 고향의 산과 들녘까지 너울 된다. 엊그제 같이 아파트의 단지 내에 노란 산수유가 피어 나드니, 목련꽃이 화사하게 피는가 하면 ,어느새 벚꽃도 만발했다.

고향으로 가는 길목의 봄은 매화꽃. 배꽃에 이이 연분홍의 복숭아꽃이 산야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냇가에는 버드나무가 싱그러움을 더하고, 뒷산 양지바른 무덤에는 보라색 붓꽃이 피어 있었다. 싸리 꽃은 하얗게 피어 설화처럼 눈이 부신다.

봄은 꿈과 희망이 솟아나는 계절이다.

봄은 생명이 움돋는 행복의 계절이다.

<여정 메모>

-일 시 : 2011.4.19.(화) 11:00~14:00

- 곳 : 고향 가는 길

-함 께 : 청산 내외

- 고향가는 길목의 복숭아 꽃 -

- 아파트 베란의 봄 -


- 아파트 단지내 산수유 -

- 아파트 단지내 목련 -


- 아파트 단지내 벚꽃 -

- 아파트 단지내 홍매화 -


- 매화꽃/ 조일골 -

- 진달래/도덕산 -

- 산새 집/도덕산 -

- 동백꽃과 개나리/후포등대 공원 -

-벚꽃/미산리-

- 고향의 봄/ 곡란리 -


- 고향의 봄/곡란리 -

- 용산/곡신리 -

- 붓꽃/조일골 -

- 민들레와 붓꽃/조일골 -

- 싸리꽃과 복숭아/운곡지 -


- 새싹처럼 무럭무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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