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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시간 여행-1930 근대 군산

 

 

- 구)군산 세관 본관 (전북도 기념물 제87호) -

 

 

  군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군산은 어느 지역보다 일제 침탈기의 아픈 상흔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우리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것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과 같고, 과거를 인정하고 지금의 우리를 알면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1930 근대 군산 시간 여행안내 책자 -

 

   군산 여정은 이번이 4번째이다. 하지만 군산의 속살을 다 알지는 못한다. 당연한 일이다. 그 처음은 오래전 기찻길 여행을 다닐 즈음, 군산 선(군산-익산)을 타 보기 위해서, 천안으로 올라와 장항역에 내려서 배를 타고 군산을 넘어왔을 때이다. 통근 열차로 대체된 퇴근길을 맞추기 위해서 월명공원과 목욕탕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 뒤로 고군산 열도의 선유도를 두 번이나 찾았었을 때이다. 장자도 무녀도 대장도로 자전거 페달을 힘껏 밟았고, 파란 바다 물빛에 내려앉은 망주 봉을 올랐던 그 날이 아련하다.

 

   여정의 길목은 지난 22일, 구) 88 올림픽 고속도로 전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된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함양 분기점에서 대진/익산/서해 고속도로 경유 군산에 닿았다. 

 

 

<여정 메모>

-일시:2015.12.25 (금) 06:30~19:30

-  곳 :군산 일원 

-함께;2명(청산 내외/여행자 클럽 동행)

 

 

 

- 근대 역사 박물관 내 -

 

 

- 군산 항 - 

 

 

  - 군산 시가지 -

 

 

- 1930년대 군산의 거리/근대 생활 박물관 -

 

 

- 공연 포스트 -

 

 

- 영화 포스트/심청전/1937년 제작 -

 

 

- 군산시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구 히로쓰 가옥) -

 

 

-군산시 신흥동 일본식 가옥 배치도 -

 

 

- 고우당/게스트 하우소 -

 

 

- 군산 항쟁관 -

 

 

- 항쟁관 역사 -

 

 

- 고문 -

 

 

- 동국사 -

 

 

- 앙금 빵, 맛을 보기 위해서...-

 

 

- 군산 근대 미술관/우 녹색 지붕( 구 일본 제18 은행 군산지점)-

 

 

- 채만식 님의 소설/탁류 동판 -

 

 

- 소설 속 등장 인물 동상/진포 해양공원 -

 

 

-경암동 철길마을 안내 글 -

 

 

-경암동 철길 마을 -

 

 

- 경암동 기차길에서/청산 -

 

- 여정 길목의 마이산/진안 휴게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