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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 - 안산(鞍山)

 

 

-몽유도원-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는 조선의 화가 안견(安堅)이 세종의 셋째 왕자 안평대군 꿈 이야기를 듣고 그린 산수화이다. 세종과 문종 때의 화가인 안견은 한국 산수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이 그림에는 안견의 독창성이 잘 나타나 있다고 평가받는다. 1447년에 비단 바탕에 수묵담채로 그린 세로 38.7cm, 가로 106.5cm의 그림이다. 일본 덴리대학 중앙도서관에 소장된다.


    안평대군의 표제와 발문을 비롯해 당대 최고 문사들의 제찬을 포함해서 모두 23편의 자필 찬시가 곁들여 있다. 그림의 내용은 왼편 하단부에서 오른쪽 상단부로 전개되어 있으며, 왼편 도입부의 현실 세계와 나머지 꿈속 세계의 대조적인 분위기가 성공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각 경물들은 분리된 듯하면서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으며, 특히 좌반부의 정면시각과 우반부의 부감법을 이용한 공간처리, 평원과 고원의 대조, 사선운동의 활용을 통해 자연의 웅장함과 선경의 환상을 절묘하게 나타냈다(한국어 위키백과 &다음 백과사전)

 

   설악산 장수대에서 대승령(1,210m)과 안산(1,430m)을 올랐다가, 십이 선녀탕 계곡 남교리로 내려왔다. 설악산은 백두 대간의 백미답게 풍광이 수려하다. 또한, 희귀 동, 식물의 서석 지로서 그 멸종을 막기 위해서, 설악산 장수대 지구 안산 일대를 특별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돼 있다. 

 

   여정의 길목에는 항상 아쉬움을 간직한 채로 돌아온다. 신라 마지막 경순왕(제56대)의 왕자 마의태자가 축성하였다는 설이 전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쌓은 한계산성이 안산 오송골에 원형이 잘 보존 되있다 한다. 한편, 통일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그 후 화재로 여러 차례 중건을 거쳐 조선 시대에 없어진 한계사 터를 둘러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싶다. 

 

<산행 메모>

-일시:2015.10.05(월) 23:30~10.06(화).21:00

-  곳 : 장수대/대승령/안산/남교리

-함께:7명(시등회원/박사모 동행)

 

 

- 몽유도원도/서각/반석 작 -

 

 

- 달(하현달/상)과 별(북극성/하)-

 

 

- 골 안개 -

 

 

- 대승폭포 -

 

 

-대승령의 가을 -

 

 

- 서북릉(좌) 과 한계령(중앙) -

 

 

- 가을의 향연 1  -

 

 

- 가을의 향연 2 -

 

 

-가을의 향연 3 -

 

 

- 고양이 바위 -

 

 

- 치마 바위 -

 

 

- 안산 -

 

 

- 무릉도원 길 -

 

 

- 세월 -

 

 

- 무명 폭포 -

 

 

-두문 폭포 -

 

 

-12 선녀탕 폭포 -

 

 

- 용탕 -

 

 

- 12 선녀탕 계곡 -

 

 

- 남교리 마을 -

 

 

- 홍천 강 -

 

 

- 귀로/석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