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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2015- 을미년(乙未年) 밝아오다

 

 

- 용지봉 일출/01.01 -

 

  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아 온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간다. 

올 한해는 조그마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용지봉의 새해 일출을 시작으로,  팔공산의 동봉을 오르기도 했다. 또한 하늘도 세평 ,땅도 세평, 곷밭도 세평이라는 기차로만이 접근이 허락 되었던 승부역을 갔다. 동대구역에서 영주로 해서 승부에 내려서 양원 간이역으로 걷는 낙동강 비경길과 비동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체르마트 길로 해서 산타마을 분천역으로 걸어 나왔다.

 

  동해안의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백사장을 거닐고, 칼 바람 부는 대관령의 제왕산을 다녀오기도 했다. 

 

<여정 메모>

-일 시 : 2015.01.10(토) 05:30~22:00

-  곳   : 낙동강 비경길 트레킹(승부역~분천역)

-함 게 : 4명(임 관장, 손 역장,박 사장,청산)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 입상/01.04 -

 

동봉 올라가는 나무데크 못미쳐 왼편에 자리한다. 비로봉에서 서봉으로 가는 9부 능선 상에도 마애좌상불이 있다.

 

 

- 팔공산 수태골 폭포/01.04-

 

 

- 승부 역/01.10-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이었던 오지속의 오지인 승부역은  코레일의 O-트레인,V-트레인 관광열차로 낙동 비경길 트러커들과 비룡산을 찾는 산꾼들로 사시사철 붐빈다.

 

 

- 승부역/낙동강 비경 길 안내도 -

 

 

-  승부역/영암선 개통 기념비(이승만 대통령 글씨)-

 

 

- 낙동 비경 길을 걷는 사람들 -

 

 

- 낙동 비경 길을 걷는 사람들 -

 

 

-비동 고갯마루를 내려서면서 보는 협곡 -

 

 

- 비동 철교 및 터널 -

 

철교를 건너오면 비동 승강장이 나타난다. V-트레인이 트레킹을 하는 이들을 위해서 잠시 정차를  한다. 가볍게 걷고자 하는 이들은 비동 송강장에서 내려서 낙동강 물길을 따라 분천역까지 걷는다.

 

 

- 양원 간이역으로 -

 

 

- 양원 간이역 -

 

마을 주민들이 만든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민간 역이라 한다. 관광열차가 간이역에 닿으면 역은 왁짜지껄한다. 5~10 분간의 정차 시간에 동동주 한 사발을 맛 보느라..., 점심으로 먹은 시레기 돼지국밥 한 그릇의 포만감은  행복했다.

 

 

- 낙동강 비경 길 -

 

 

- 낙동강 비경 길의 기찻길 -

 

 

- 종착지/분천 역으로 -

 

-분천 마을/농가 -

 

 

- 분천역/ 일일 천명에서 주말 3천명이 방문 한다는데? -

 

분천역은 v-트레인의 시 종착역이기도 하면서, 산타 마을로 태어난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한다. 주말에는 수천명이 아름다운 산골마을의 정취에 취하는 곳이다. 그야말로 오지속의 도심지다. 

 

 

-분천역-

 

 

-산타 마을/분천역 -

 

 

- 영주역/경북 순환관광 열차 -

 

 

- 귀로/동대구역 -

 

 

-제왕산 가는 길목/영동 고속도로/01.17-

 

 

- 능경봉/설화 -

 

 

- 재왕산/왕 소나무 -

 

 

-제왕산/촞 바위-

 

 

- 제왕산에서 바라본 선자령 -

 

 

- 하트 협곡 -

 

 

- 수고 하셨슴! -

 

 

-대관령 박물관/삼신 할매 -

 

 

 

- 대관령 옛길 들머리 표식과 대관령 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