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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直指 및 무구정광다라니경(無垢淨光陀羅尼經)

-인쇄문화 전시전 포스터/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


태풍“무이파‘가 서해를 거쳐서 중국 산동 반도로 향하는 바람에 우리나라는 간접영향으로 전국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지역은 다행스럽게 지나가고, 그 여파로 날씨는 후덥지근했다.

D-18이면「세계 육상선수권 대회」가 우리고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일 입장권을 찾고 돌아오는 길에 중앙 도서관을 들렸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直指=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전시를 둘러보기 위해서였다.

직지는 고려 우왕3년(1377) 청주의 興(흥)德(덕)寺(사)에서 인쇄된 책(상 하 2권중, 하권만 실존)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지만. 안타깝게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1455년 독일의 구탠베르크의 인쇄본보다 무려 200년이나 앞선 선조들의 뛰어난 문화 예술성이 경이로울 따름이다.

고(古(고)) 기록 전시실에는 직지뿐만 아니라 1966년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無(무)垢(구)淨(정)光(광)陀(타)羅(라)尼(니)經(경)(국보 제126호) 목판인쇄 영인본과 함께 인쇄제작 과정을 재현 해 놓아 귀중한 민족의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1377년7월(宣(선)光(광)七年(칠년)丁(정)巳(사)七月(칠월))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 된 것이라는 내용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한지 탁본 체험도 이채로웠다.

마음이 바쁘지만 않았다면 1층의 또 다른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유치 기념전과 <,국채보상운동>전시관을 둘러보지 못한 종종 걸음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여정 메모>

- 일 시 : 2011.8.9(화) 15:30~16:00

- 곳 ;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 함 께 : 청산인

- 백운화상 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 선광 7년 정사7월 과 흥덕사/제작년도와 제작처 명기)-

-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제126호/영인본) -

- 인쇄 제작과정 1 -


- 인쇄 제작과정 2 -

-

- 인쇄 제작과정 3 -

- 인쇄 제작과정 4 -

- 팔만대장경 -

- 월인 청강지곡(보물 제398호) -

-

- 훈민정음(국보 제70호)-

- 훈민정음 목판(복각) -


-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내 반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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