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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국을 찾아서...

다라국...

잊혀지고 사라져 없어진 옛 대가야와 인접한 작은나라다.

그 사라진 다라국의 흔적 옥전고분군을 찿아서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 산 23번지에 위치한 합천 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 뒷편낙동강의 한 지류인 황강변 구릉에 있는 4세기에서 6세기 전반의 가야고분군이 옥전고분군(사적 제326호)이다.

이곳 고분은 1,000여 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도굴로 인하여 귀중한 유물들이 없어지고 다행히 원형이손상되지 않은 M3 고분군에서출토된 유물을 기반으로 박물관이 2004년도에 개관이 되어지금의 쌍책을 중심한 이 일대 일원이 옛 다라국이 아니였을까 추정하고 있는 곳이라 한다.

관수정(觀水亭)!

경남 도기념물로 지정될 만큼합천 이씨 집안에서 건축한 정자로서 200년간 훼손치 않고 잘보존된 건물이다.

관수정 뒷편으로 남명 조식 선생과 친분이 두터웠던 황강(이희안)선생이 지은 황강정이 나란히 한다.

*여정 길은"2006.9.10(일) 황매산 산행을 하고 귀가 길목에 둘러봄







-황강정사의 망도문-






-남명 선생이 황강정을 방문하여 남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