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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D-18일은.....

12월1일!

2007년 정해년(丁亥年)의 마지막 달력이 시작되는 날이다.

금년은 황금돼지띠의 해로서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은 것 같다.

특히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세 째 자녀의 출산에 온 나라가가 호들갑을 떨고 있으니 아들딸 구별 말고 하나 낳아 잘 기르자는 말들이 엊그제 같았는데.... 경기가 어려운지 눈높이가 높아서져서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안 되어서 인지는 몰라도 격세지감은 틀림없다.


D-18일이 군대의 암호 같지만, 실은 앞으로 5년을 우리국민을 먹여 살리면서 이끌어 나갈 지도자인 대통령을 뽑는 날이다. 거리는 벌써부터 선거 유세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유권자의 태도는 냉담한 모양이다.


금일은 시등회의 정기 산행일이라서 용산역 광장으로 나갔는데, 연말의 바쁜 일들 때문에 성원이 되질 안아서 회장님이 계시는 북구의 함지산(287m)을 한 바퀴 돌아서 우남지로 내려왔다. 지난번 주말에는 수하 어른과 천주교 공동묘지로 해서 대덕산(600m)을 올라서 욱수골 덕원고등학교로 내려가는 능선의 소머리 재에서 청계사가 있는 내환지로해서 월드컵 경기장으로 내려왔었다.


D-18일 날은 국민 모두의 현명한 선택으로 내면 무자년((戊子年)쥐띠의 해를 맞아서 곡식을 부지런히 모으는 쥐처럼 부지런한 국민이 되고 개인과 나라 전체가 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 일 시 : 2007. 12.1(토) 11:12~15:30

- 대 상 : 함지산(287m)

-함께한 사람 : 회장님, 남 수하어른, 청산



-D-18일 뽑을제17대 대툥령 선거 벽보(투표일/12월19일)

-욱수동 덕원고교 가는 능선길목의 벼술을 하신 분묘 앞의 문관석

-조형이 아름다운 월드컵 경기장 전경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내려온 저수지 풍경

-운전 면허시험장 입구의 태전교 아래의 청둥오리 때(반합에 불만 붙이면 되는데,,,?)

-함지산 에서 바라본 변화된 칠곡의 모습

- 저 멀리 능선위가 함지산 정상이라는 데....

-한 뿌리에서 돋아난 오엽지 소나무

-누워서 쳐다본 소나무 하늘 전경

-산 능선에서 바라본 미류나무(멀리 보이는 곳이 북대구 IC입구)

-함지산 정상 (2시간 가까이 걸었지 싶다)

-운암지의 전경

-운암지에 만들어진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