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코리아(MAGNUM KOREA) 大邱展

- 매그넘 코리아 대구 특별전 팜프랫 -

대구 MBC, 매일신문사등이 주최한, “세계를 찍은 매그넘 한국을 찍다”란 주제의 매그넘 코리아 대구 특별전을 다녀왔다. 한겨레신문사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1947년 창립된 신화를 창조하는 세계 최고 에이전시 매그넘(Magnum Photos) 소속의 작가를 2006년 계절별로 초청, 한국을 찍게 했다. 그 때의 작품을 작년(2008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의 전시를 시작으로 금년(2009년) 3월 광주ㆍ전남전에 이어 대구에서 선을 보이게 된 셈이다.

솔직히 사진에는 문외한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산행과 여행을 다니다 보니, 눈으로만 보기에 아쉬워 카메라에 담아 온 것이 고작이다. 하여 전문가의 작품들에 대한 궁금 하던차에지인(知人)이 초대를 해주어 성탄날 오후에 둘러 보았다.

전시는 참여 작가 개인별 전시실과 내한하여 촬영한 작품을 주제별로 구분하여 전시되어 있었다. 전문가의 작품이기에 범인의 눈에는 고개가 갸우뚱 거리기도 했지만, 해설을 들을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대가들은 나름대로 자기 자신의 주제를 정해놓고 그 한 분야에만 최선을 다한 것 같아 보였다.

매일신문사에서 공모한 지역의 사진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나름대로 비교도 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전시회였다. 대구 엑스코에서 가진 대구사진비엔날레전이 축적 된다면, 매그넘전의 출품도 하고도 남을 것이다. 지금도 몇몇 분은 국ㆍ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을 만한 경지에 이르고 있다.

여행이 감탄이라고 누군가가 말 했듯이, 어느 전시회-미술, 사진, 공예, 음악 연주회- 등이라도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그 분야에 최고의 경지에 이러지 않았나 싶다.

마이스타(Meister:대부)가 미래 변화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여정 메모>

-일 시 : 2009.12.25.(금) 15:00~16:30

- 곳 : 대구문화방송 특별전시장

-함 께 : 가족들(둘째 아이 내외)

- 대구 MBC 사옥 전경 -

- 매그넘 코리아 대구특별전 포스터 -

- 매그넘 코리아 대구 특별전 팜프랫 -

- 매그넘 코리아 대구특별전 -

- 매그넘 코리아 대구특별전 -

- 매그넘 코리아 대구 특별전 -

- 매그넘 코리아 대구 특별전 -

- 매그넘 코리아 대구 특별전 -

- 매그넘 코리아 대구 특별전 -

- 매그넘 코리아 대구 특별전 -

- 대구 MBC 사옥 앞 조각 상 -

- 대구 MBC 사옥 앞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다듬어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