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의 여신이 품어 않은 정상에서의 오은선 대장 모습(kbs) -
2010.4.27.15:00(현지시간/한국시간18:20) “풍요의 여신”이라는 안나푸르나 산(8,091m) 정상에 한국 여성 산악인(오은선)이 올랐다. 여성으로서 8,000m 히말라야 14봉을 완등 한 최초의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정상을 오르는 생생한 순간을 HD화면의 생방송(KBS)으로 볼 수 있어서 감동적 이였다.
모든 국민이 "천안 함" 사고로 침통해 하고 있는데, 안나푸르나가 기쁨을 전해 줄 수 있도록 보담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불굴의 정신으로 큰 꿈을 이룩한 “오은선” 산악대장을 비롯한 함께한 이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한다.
안나푸르나는 네팔 히말라야의 중부에 있는 세계 10위봉으로서, 제1봉(8,091m)·제3봉(7,555m) ·제4봉(7,525m) ·제2봉(7,937m)의 순서로 이어지며, 제3봉의 남쪽에는 물고기 꼬리라 불리는 세계 3대 미산(美山)인 마차푸차레(6,997m)의 아름다운 첨봉이 있다. 산길 동쪽은 마르얀디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나슬루산군(山群)과 마주하며, 서쪽은 칼리간다크를 사이에 두고 세계 최대의 협곡을 보이는 다울라기리와 마주 한다.
안나푸르나는 등반을 하고자하는 산악인들에게는 죽음의 산이면서, 반면 등정의 커다란 풍요를 안겨주는 경이로운 산이기도 하다. 또한 트래킹을 하는 일반인들에게는 무한히 아름다운 산군을 선물하는 곳이다.
2000,9.12. 안나푸르나 B.C 트레킹-나야뽈, 간드롱, 촘롱, 도반, 마차푸차레M.B, 지누단다, 란드롱, 담푸스-을 다녀왔었다. 그때 안나푸르나B.C에서 바라보았던 장엄함의 그 순간이 새삼 가슴을 울렁거리게 했다.
“오은선”대장의 등정을 다시 한 번 축하 합니다.
-베이스켐프에서 등정을 환호하는 스탭진들의 모습(kbs) -
-한 발자욱 한 발자욱 정상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대장의 역투 모습 -
- 정상을 향해서 최선의 힘을 솓아붓고 -
- 정상에서 바라보는 히말라야의 산군들 -
- 정상을 향해서 걷고 또 걷는다. -
- 20000.9.12. 안나푸르나 b.c에 올라선청산인(뒤로 남봉)-
- 안나푸르나 b.c에서 올려다 본 안나 1봉의 위용 -
- 안나푸르나 b.c를 내려 서면서 -
- 안나 푸르나 트레킹 길목에서 만난 소녀들 -
- 오르는 길목에서 차 한잔의 휴식은... -
- 촘롱 롯지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봉의 아름다운 모습 -
- 간드롱에서 바라본 다락논 전경 -
- 저 넘어가 안나푸르나 .라는 데....-
- 간드롱으로 내려오면서 지계곡에서 물고기를 낛으면서(우/청산인) -
-네팔에서 신성시 하는 여유 작작한 소의 모습(카투만두 왕궁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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