뭍으로 올라온 남녘의 봄길 마중을 나섰습니다.
나목의 감나무 밭에 자리한 산골의 마을은 아직도
동면에서 깨어나지 않았는데....
봄은
저만치 서 있는 탑 위로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계곡의 물 위로
사뿐히~사뿐히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 길목으로
쪼르르 달려 나갔습니다.
<일 시 및 장소>
- 2007.3.11(일) 07:00~15:00 /청도 비룡산 삿고개 마을
- 2007.3.17(토) 10:00~20:00/ 영덕 강구 일원
- 2007.3.18(일) 15:00~17:00/경산 고향 마을
- 동 행 : 사랑하는 사람들
-삿 고개 마을 전경(용전리 삿갓마을에서 걸어서 왕복2시간)
-비룡계곡 불영사의 5층 전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비오는 날의 강구항 모습
-박 선장은 오늘도 바다로 나갈 준비에 분주..(그대 그리고 나의 드라마 포스타/해변가에 있슴)
-영덕의 명품 대게 판매장
-귀빈 회타운 2층에서 바라본바다 전경
-귀가길 산위로 내려 않는 태양
-고인돌 전경(고향 뒷 마을 논 복판)
'황금가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곳들.... (0) | 2007.04.08 |
---|---|
The winner is DAEGU (0) | 2007.03.29 |
봄이오는 길목에서 (0) | 2007.03.02 |
2011년! 대구를 세계로.... (0) | 2007.02.27 |
기차~10시간을 타다. (0) | 2007.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