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지봉 정상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꽃(마타리?)-
용지봉(628m) 산행을 나섰다.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때문에 아침 일찍 나선 셈이다. 그동안 여러 번 올랐지만, 그때마다 다른 느낌을 갖는다. 그것이 자연이 베푸는 진실 됨이 아닐까 한다.
범물성당 옆으로 해서 능선을 한 시간 반가량 걸음품을 팔면 정상에 오르게 된다. 산길의 풀잎에는 엊그제 내린 비로 이슬방울이 함초롬히 맺혀있고 나무는 생기를 받아 더욱 푸르게 보인다.
여름날의 용지봉 산행은 천상의 화원 길을 걷고 있는 감흥을 가진다. 오르고 내리는 길섶의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꽃 내~음을 흠뻑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멀리 시가지 쪽에서 안개가 산 능성이로 오른다.
<산행 메모>
- 일 시 : ‘08.8.17(일) 08:00~12:00
- 대 상 : 용지봉(628m)
- 참 가 : 산을 사랑하는 사람 4명(임 관장, 정기관장, 남 수하 어른, 청산)
* 산행 후 목련시장을 들려서 중식으로 돼지국밥 정식을 했다.
-청산의 아파트 단지내 무궁화 꽃
-청산의 단지내 감나무
-용지봉 가는 길목 00아파트 단지의 봉선아 꽃
-용지봉 오름 길목의 터밭에 핀 호박과 박꽃(범물 성당 옆)
-정상 직전에 만난 아름다운 꽃
-정상에서 만난 꽃 1
-정상에서 만난 꽃 2
-정상에서 만난 꽃 3
-하산 길에서 만난 꽃 1
-하산 길에서 만난 꽃 2
-하산 길에서 만난 꽃 3
-하산 길에서 만난 꽃 4
-하산 길에서 만난 꽃 5
-하산 길에서 만난 꽃 6 (버섯)
-하산 길에서 만난 꽃 7 (호반맨션 뒤 빌라 옆길)
-하산 길에서 만난 꽃 8 (나팔꽃)
-목련시장 입구
-목련시장 내 상가 모습
-목련 시장 내 상가 모습
-목련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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