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나들이- 낙동강 무심사. 계성리 고분군을 둘러본다. 낙동강 무심사를 찾았다. 낙동강 굽이 도는 물줄기를 바라보는 경관이 천하제일이라 할 만큼 빼어난 곳이라 입소문을 탄 곳이다, 범물동에서 한 시간여를 달려 구지읍 달성국가산업단지를 지나다 만난, 영남 사림을 대표한 두 학자, 환원당 김굉필.(1454~1504)과 일두 정여창(1450~1504)이 후학을 가르치며 풍류를 즐겼던, 정자 이노정(二老亭)을 들렸다.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풍치가 일품인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시건이 채워져 있어 담장을 한 바퀴 돌았다. 그저께(3월 20일, 목.)가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다, 봄이 다가오는 길목을 시샘한 절기인데, 지금은 기후의 변화로 인해 여름을 방불케 한다. 어제 구미의 낮 기온이 28.4도까지 치솟았다. 한편, 날씨로 인하여 경남 산청(.. 더보기 이전 1 2 3 4 ··· 74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