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길목 2 저만치에서 봄은 자꾸만 잰 걸음으로 앞서가고있었습니다.지난주에이은 금번 토요일 날에, 또 다시 남녘으로봄을 찿아 나섰습니다.그새 온 산을 붉게 물들였던 진달래는 제 몫을 다한 채잎을 떨구고 있었지만...그 길목은 새롭게 꽃들이 치장을 하느라 분주했습니다.산 자락의 새 하얀 배꽃들이 길손을 다시 유혹을 하는....봄 길목에서취한 몸을 가다듬고서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계절로 향해서 힘차게 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산행일시 : 2006.4.15(토)- - 함 께 : 청산인 -능가사 경내의 벗나무에핀 꽃- - 능가사에서 바라본 팔영산 - 더보기 이전 1 ··· 729 730 731 732 733 734 735 ··· 7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