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 능선에서/뒷편 봉우리두륜산 가련봉-
벌써 남녘은 봄이 저만치 올라 왔었다기에...
멀리 강진 땅으로 봄 마중을 나섰습니다.
오소재에 올라서 작천소령으로 달려가는
주작산의 서릉길목엔 붉은 진달래가 눈이 시릴정도로
만발했었습니다.
누가 가을만을
만산 홍엽이라 했는지요?
종일토록
진달래 꽃망울에 흠뻑 취했다 돌아왔었답니다.
<마중 길>
-일시:'06.4.8(토)
-대상:주작산(484m)
-함께한 사람:시등회원 5명
-길목:대구-구마/남해고속도로-광양-벌교-보성-장흥
-진달래 꽃-
-주작산 능선의 진달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