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이자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에 울산으로 간다. 간송회(수묵화 동호인)에서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을 걷기로 하고 나선 걸음이다. 동대구역에서 09:25분 발 부전행 무궁화 기차는, 대구선 하양역, 영쳔역을 지나, 중앙선 아화역, 경주역을 경유 동해선 북울산역으로 해서, 태화강역(옛 울산역, 현 KTX 울산역은 울주군 이설)에10:50분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내린 태화강역은 엄청난 변화를 보이고 있었다. 옛 동해남부선 기찻길 시대 서경주 - 경주역(시내)-불국사역- ? -호계역 - 태화강역- 남창역으로 달려가던 시절의 추억은 사라진 지가 몇 해 된다. 지금은 부전역에서 도시철도가 연결되어 새로운 시대를 호흡하고 있었다.



역광장을 나와 이른 점심을 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로 달려왔다. 파란 하늘, 흰 뭉게구름이 떠 가는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을 물들이고 있었다. 대나무 숲길로 발을 들여놓았다. 자생으로 자란 50만 주의 대나무는 가위 장관이다. 사각사각 바람결에 댓잎 소리가 들렸다. 만남의 광장에서 꽃망울이 초롱초롱 맺혀있는 국화꽃 단지로 옆 실개천을 따라서 오산못 광장 국가정원내센터로 돌아 나왔다.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으로 갔다. 울산광역시 중구에 축조된 조선시대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영성이다. 1415년(조선 태종 15) 경주에서 현재의 병영성 내로 경상좌도병마절제사영이 이설되었다. 1417년(태종 17)에 석축 성으로 축조된 후, 1426년(세종 8) 경상우 병영성과 일시 합치되었다. 1437년(세종 19) 다시 좌도병마절제사영이 되었으며, 1584년(선조 17)에 다시 병영이 설치되었다. 잔존 성 둘레는 2,120m이다. 사적제320호이다.(다음 백과사전)







울산 병영성 북문지 옆 한옥' 카폐 파리 안'에서 휴식을 가졌다. 울산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는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현대중공업, 현대조선 등 공업도시로 발달했다. 또 한편으로 울산의 관광 분야는 산꾼들의 꿈의 요람 영남알프스 산군 9봉 중 - 가지산(1,241m), 천황산1,189m), 영축산( 1,082m), 신불산(1,159m), 간월산(1.069m), 고헌산(1,034m)- 여섯 곳이 자리한다. 그 밖에도 - 천진리 마애암각화(국보) 등 많은 국가(지방) 문화유산이 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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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메모>
- 언제 : 2025.10.09(목) 09:00~19:00
- 어디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 누구 : 간송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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