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볕살 따라 - 융.건릉&인천 차이나 타운

 

- 융릉(사도세자, 1735~1762)와 현경왕후(1735~1815, 혜경궁 홍 씨)의 합장릉 -

 

 

 융(隆).건릉(健陵)을 찾았다.

500년 조선의  27대 왕과 왕비의 무덤 40기가, 2009년 6월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경사를 맞았다. 신(神)의 정원이라 일컫는 왕릉은 유교 이념 때문인지, 사후 한양 도성 밖 100 리를 벗어나지 못하게 했던 관계로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 안장되어 있다. 경주 일원의 신라 왕 무덤이 산재하여 있는 것과 다를바 없다.

 

   그간 조선 왕릉은 오래전 서울의 선릉 역 인근에 있는 제9대 성종과 그 계비 정현왕후 윤씨를 모신 선릉과 제11대 중종을 모신 정릉을 둘러 본 바 있으며,  17세의 어린나이에 유배지 영월 땅에 묻힌 단종의 무덤 장릉을 본 것이 전부다.

 

   금천교를 지나 홍살문에 다달으면 속세를 벗어나 신의 세계로 들어 가는 길목이다. 참도(신도/어도)를 따라 정자각의 제향 공간을 올라선다. 산자와 죽은자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한다. 정자각 뒷편에서 봉분 간이, 죽은자의 능침 공간으로서 산자의 출입이 금지되는 곳이라서 바라만 보았다. 

 

   융릉은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한 아들의 무덤이고, 건릉은 10세 때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아들의 무덤이다.

 

 

   인천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됨과 동시에 청국의 조계지가 설정되고, 그후 일본, 러시아, 미국 등 열강이 몰려 들어와 우리나라 근. 현대사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곳이다. 그러한 역사 만큼이나 여행의 명소와 체험의 거리가 많은 곳이 차이나 타운 거리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주마간산 격으로 둘러 볼 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여정 메모>

-일시 : 2017.09.02(토)~03(일) 1박 2일

-  곳  : 수원, 화성, 인천 일원

-함께 : 8명(운별이네3, 희누네3, 청산 부부)

 

 

 

- 명경지수/금곡천 -

 

 

- 융륭 가는 길 -

 

 

-융륭 전경 -

 

 

- 비문/조선국 장헌세자 현륭원 -

 

 

-비문 내용/조선국 장헌세자 현륭원 -

 

 

-건릉으로 가는 길-

 

 

-건릉/제22대 정조(1752~1800)와 효의왕후(1753~1821) 김 씨의 합장릉-

 

 

-건릉-

 

- 조선왕릉 분포도 -

 

 

-월곶포구/시흥시

 

 

-인천 항 -

 

 

-물류창고/인천 제 8부두 -

 

 

- 월미도-

 

 

- 인천 중구 홍보 안내-

 

 

-인천 역/경인선(1899년 개통/제물포-노량진/33.2km) 시.종점-

 

 

 

- 패루(중국의 전통거리 대문) /인천역 앞 -

-

 

- 차이나 타운 안내도 -

 

 

- 차이나타운 연경 식당/하얀 짜장면의 원조? -

 

 

-중화 거리 접수/은별 가족/3, 희누 가족/3,그리고 김 장군 -

 

 

- 중화가 식당/병마용갱? -

 

 

 

-공화춘(짜장면을 처음 판매한 음식점/현 짜장면 박물관이 원조 공화춘 자리) -

 

 

-차이나 타운 번화가 -

 

 

- 기념품/목조각품들 -

 

 

- 동화거리 입구 -

 

 

- 연경&청관&공화춘/중국 음식점 -

 

 

- 중화 거리/공갈빵 등 -

 

 

-중화 거리/홍두병 -

 

 

- 중화 거리 -

 

 

- 수박 쥬스 -

 

 

- 적벽대전/삼국지 벽화거리-

 

 

-적벽대전/삼국지 벽화거리 -

 

 

- 영웅호걸/삼국지 벽화거리 -

 

 

-도원결의/관우,청산,공명?/삼국지 벽화거리 -

 

 

- 도원결의/유비,공명,장비?/삼국지 벽화거리-

 

 

-걸음품을 쉬어서 ... -

 

 

- 중화 거리 -

 

 

-맥아더 장군 동상/자유공원 -

 

 

-인천 항/자유공원에서-

 

 

- 조형 기념물/인천역 앞 -

 

 

- 인천 항 기찻길 -

 

 

- 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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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향/북대구 나들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