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마대사?/도솔봉~달마산 능선 길목에서 -
우리나라 최남단 땅 끝 마을로 가는 길목에서 신라 경덕왕 8년(749)에 의조 스님이 터를 잡은 고찰 미황사를 만난다. 그 미황사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웅장한 바위 산이 달마산(489m)이다.
봄 산행으로 대구서 광대 고속도로를 장장 4시간을 달려갔다. 도솔봉 아래 마봉 마을에서 여장을 챙겨 시멘트포장 임도길 3Km 여를 올랐다. 본격적인 달마산으로의 산행 할 걸음을 내디는곳이다.
그저께가 경칩 날로 잠자던 개구리가 밖을 나온다했는데, 봄을 시샘이나 하듯 눈발이 흩날려 차창 밖의 산과 들이 하얗게 변했다. 음달진 길에는 앞선 이들의 걸음 자욱이 선명했다. 능선에 올라서면 몸을 가누기가 힘들만큼 세찬 바람이 골을 타고 올라왔다.
도솔봉에서 달마산 정상까지 5.9km에 이르는 길은 대부분 바위를 타고 넘나드는 길이다. 우리 일행은 생각보단 시간이 지체되어 뒤처졌다. 그 바람에 정상 직전(600m)의 작은 금샘 삼거리에서 미황사로 내려오는 미완성의 산행으로 마무리했다.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닦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을까?
<여정 메모>
-일시:2017.3.7(화) 06:00:21:30
- 곳 :달마산 .미황사
-함께:6명(대한민국 박사모 산악회 동참)
- 달마산과 미황사/대웅전(보물 제947호) -
- 강천산 휴게소/눈이 쌓였다 -
- 강천산 휴게소/순창 고추장-
-강천산 휴개소 -
-
- 끝없는 들녘/나주 -
-도솔봉으로 향하여/임도 길 -
- 도솔망에서 달마산 가는 능선에서 만나는 바위 군 -
- 도솔암 -
- 앞의 큰 섬이 완도-
- 능선에서 바라보는 산하 -
- 동백 꽃 -
- 달마산 가는 능선에서-
-석문/대밭 삼거리 갈림길-
- 정상(끝봉)이 눈 앞에 /황 부장-
- 뒤돌아 보는 산하 -
-작은 금샘 갈림길 /정상 600m 전방 -
-작은 금샘 갈림길에서 -
- 미황사로 산행을 마치면서 -
- 미황사 대웅전 주춧돌에 새겨진/게 -
- 미황사 경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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