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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아름다움이 있는 - 송석회 서화전(松石會 書畵展)

 

- 송석회 서화전 /포스터 -

 

 

  송석회 회원은 모두 열두 명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7학년 생으로 남자 7명, 여자 5명이다.

찌는 듯한 지난해 7월에 송석회는 태어났다. 그리고 첫돌 재롱 잔치를 위해서 걸음마를 내디뎠다. 노랗게 물던단풍 잎이 떨어지는 날, 새하얗게 온 천지를 덮이는 눈 내리던 날에도 쉼 없이 걸었다.

 

  오월 라일락 향기 짙어가는 날

연둣빛 설렘으로 "송석회 서화전"이란 이름을 달고 무대 위로 올라섰다. 많은 관객으로부터 넘치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받고서 내려왔다. 넘어지더라도 일어나 더욱더 열심히 걸어가라고....

 

  "송곳으로 벽을 뚫을 생각을 말고 박으로 벽을 뚫겠다"는 마음을 새겨야 한다는 전시장을 찾은 분의 말씀이 와 닿는다. 원장님, 회장님, 회원님 모두 아자 아자 파이팅!

 

 

<전시 개요>

-전시일시 : 2016.5.10(화)~5.15(일)

-전시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

 

 

-송석회 서화전/대구문화 예술회관 전경 -

 

 

-송석회 서화전/서화전 현수막을 쳐다보면서 -

 

 

-송석회 서화전/ 12 전시실 -

 

 

- 송석회 서화전/개막식 자축 -

 

 

 

-송석회 서화전/기념 촬영 -

 

 

 

- 송석회 서화전/전시실 광경 -

 

 

 

-송석회 서화전/도록/청산 작품 -

 

 

- 송석회 서화전 /청산 전청수 -

 

*대련/자정기심연수명(自靜基心延壽命) 무구어물장정신(無求於物長精神): 스스로 마음을 고요히 하 면 수명이 늘어나고, 물질을 구하지 않으면 정신이 맑고 고요하다.

*봄이오는 길목(자작 시).  *자목련(紫木蓮)

 

 

-송석회 서화전/봄이 오는 길목(청산 작품) -

 

봄이 오는 길목

 

머언 뭍으로 올라온 봄이

산골짜기 다랑논으로 찾아 들면

겨우내 하품하던 암소가 일어서고

온종일 농부는 마음을 설친다.

 

새하얀 매화꽃 울타리 넘은 봄이

계곡의 깊은 잠 개울물 일깨우면

 햇살 내려앉은 자리 물방개가 헤엄을 치고

골바람 저만치 마중 나선다.

 

들판 가로 질러 달려온 봄이

논두둑에 쉬어가는 걸음 재촉하면

 황소 눈 지긋이 봄 내음에 취하는데

일손은 허리 펼 시간 조차 없다.

 

봄은 이렇게

먼곳에서 와 먼곳으로 가는 데

임은 그 길목에 서성이고 있다.

 

 이공일육년 봄에 자작시를

청산 전청수 쓰다

 

 

-송석회 서화전/고향 친구들 -

 

 

 

- 송석회 서화전/ 고향 친구들 -

 

 

-송석회 서화전/ 방명록 작성(해덕 박익진 사진 작가) -

 

 

- 송석회 서화전/방명록 작성(나식연 수필가) -

 

 

-송석회 서화전/ 친구 부부 -

 

 

 

-송석회 서화전/ 친구 부부 -

 

 

 

-송석회 서화전/친구 부부 -

 

 

-송석회 서화전/축하 난 -

 

 

-송석회 서화전/ 희누네 가족

 

 

-송석회 서화전/ 희누 가족-

 

 

- 송석회 서화전/시등회 회원들 -

 

 

-송석회 서화전/시등회 회원들 -

 

 

-송석회 서화전/방명록 작성(시등회원 정문수 기관장) -

 

 

 

-송석회 서화전/ 축하 난 -

 

 

- 송석회 서화전/축하 난 -

 

 

- 송석회 서화전/휴식&담소 -

 

 

-송석회 서화전/가련 이선옥 -

 

*청풍재죽림(淸風在竹林):맑은 바람은 대 숲에 있다. 

*청향만지(淸香滿枝):맑은 향기 가지에 가득하네

 

 

- 송석회 서화전/오 자매들 -

 

 

 

-송석회 서화전/초은 박월선 -

 

*산엽조매심만리(山葉早梅心萬里):산속에 일찍핀 매화를 보니 내마음 만리를 가고있네.

*연(蓮):맑은 향기

 

 

-송석회 서화전/축하 드립니다 -

 

 

- 송석회 서화전/야천 이승철 -

 

*반야심경(般若心經):대승불교 반야 사상의 핵심을 담은 경전(지혜의 빛에 의해서 열반의 완성된 경지에 이르는 마음의 경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송석회 서화전/우리 아빠 꺼**-

 

 

-송석회 서화전/혜림 이서형-

 

*천경만엽묵주수(千莖萬葉墨珠垂):천 줄기 만 잎에 검은 구슬 드리웠네.

*금등화(金藤花):우리나라 전역 심어진 덩굴나무.

 

 

-송석회 서화전/어머니 솜씨가 최고에요~ -

 

 

 

-송석회 서화전/혜명 정재정 -

 

*일엽파초승문금(一葉芭焦勝文錦):파초 한 잎 비단보다 낫구나. 

*월하독작(月下獨酌):이백(李白)의 시

 

 

- 송석회 서화전/참, 잘 쓰고 그렸죠? -

 

 

 

-송석회 서화전/향운.다솜 김의정 -

 

*포도(葡萄).  남고(南苽)? .  홍매(홍매).   연(蓮)  

*천자문(千字文): 중국 남조 양(502~549)의 "주흥사"가 지은 책으로, 모두 다른 한자 1000자로 1구 4자의 사   언 고시 250구로 되어 있음-한국어 위키백과

 

 

 

-송석회 서화전/좀, 더 잘 할 껄... -

 

 

-송석회 서화전/지곡 배성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반야심경(般若心經):전서체 8폭 병풍

 

 

-송석회 서화전/축하 합니다 -

 

 

-송석회 서화전/춘지 양을쾌 -

 

*채근담구(菜根譚句):대나무 그림자가 섬돌을 쓸어도 티끌하나 일지 않고, 둥근 달 연못을 뚫어도 흔적은 남지를 않네.

*수욕정이풍불지(樹欲靜而風不止) 자욕양이친부대(子欲養而親不待):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효도를 하려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 송석회 서화전/축하 드립니다 -

 

 

- 송석회 서화전/소호 권오명-

 

*난(蘭):바람과 이슬 속의 맑은 향기.  

*무한불성(無汗不成):땀을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

 

 

 

- 송석회 서화전/축하 드립니다 -

 

 

 

- 송석회 서화전/ 귄세찬-

 

*순자 근학편(筍子 勤學篇):고대 중국의 전국시대(기원전403~기원전 221년)말기의 유가 사상가이자 학자, 성악설(性惡設)을 주장함.

 

 

 

- 송석회 서화전/감사 합니다 -

 

 

-송석회 서화전/고송.반석 박성진 -

 

*야소대소(耶蘇大笑/음각);예수님의 웃음.

*주기도문(主祈禱文/양각) 

*성경말씀(6연폭 병풍)

 

 

 

- 송석회 서화전/어머니 어떻습니까?-

 

 

 

-송석회 서화전/아천.지인 정재란(계명 서화연구원 원장)-

 

*송학도(松鶴圖)/격려작품

 

 

-송석회 서화전/축하 난 -

 

 

-송석회 서화전/문화예술회관 산책로-

 

 

-송석회 서화전/축하 난 -

 

 

송석회 서화전/ 은별이 가족 -

 

 

-송석회 서화전/ 원장님과 대화"은별"

 

 

-송석회 서화전/ 방명록 작성 "은별" -

 

 

 

-송석회 서화전/00 스튜디오 마무리 촬영 -

 

 

 

 

-송석회 서화전/총평 담화 -

 

 

-송석회 서화전/ 창립전을 마치면서-

 

 

- 송석회 전을 마치고/계명서실 일상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