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靑山 여정 - 시등회(市登會)송년 산행. 수묵산수화 & 문인화

□ 시등회 송년 산행
2024.12.07(토) 시등회 송년 산행을 고산 시지동 천을산(156m)으로 갔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고산역 4번 출구에서 10시 30분에 만남을 가졌다. 회원 16명 중 개인사로 참석이 어렵다는 2명을 제외하고 14명이, 고산초등학교 담벼락을 따라 천을산 들머리인 아산 장씨 덕봉공파 '덕봉선생장공유허비각,德峰先生將公遺墟碑閣'이 있는 '덕양단' 우측 산자락으로 올랐다.










□ 2024 범물동 99 페스티벌
범물동 복지회관에서 2024년 연말 패스티벌 행사(12.06/금)를 했다. 복지관 프로그램을 체험 또는 수강하는 회원들의 1년간의 결실을 뽐내는 재롱 잔치라 보면 적합할 것 같다. 해마다 가진 행사였지만 올해는 좀 더 다양해 보였다. 아직도 여러모로 미완성이지만, 수묵산수화 1점을 걸었다. 여러 분야에서 고수들의 기량을 볼 수 있어서 괜찮았다.















□ 용학도서관의 문文/사史/철哲 수강을 마치면서
2024년, 올 한 해도 용학도서관은 지역민들을 위한 유익한 강좌를 많이 개설했다. 그 중 '역사에 길을 묻다/ 황상현,수강 중' 와 '현대 미술로 보는 세상/ 서희주,수강 종료' 을 감명 깊게 공부했다. 또한 문.사.철(文.史.哲)의 다양한 부문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요새는 필사를 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글 멍'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만 아는 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자다/먹수 뮐러' -고두언 명인 필사 중에서 /.조선일보.






□ 국가대표를 꿈꾸며 날아오르다
12월 08일(일),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을 들렀다. 외손녀 ☆ 이가 취미 운동으로 배구 수업을 받는 곳이다. 체육관에는 고만고만한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다. 옆 배드민턴 경기장 안에는 ☆ 외할머니가 어린 학생과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모두가 대한민국 국가 대표선수를 꿈꾸면서, 열심히 날갯짓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