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傳說) - 노랗게 물들다.
-전설 (주왕산)의 들머리 -
주왕산(720m), 우리나라 10대 명산 반열에 올려져 있는 산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품격을 갖추고 있다. 봄- 붉은 수달래 꽃이 십리 주방천에 흐트러지게 피어 나고, 여름- 용추폭포 우렁찬 물소리 계곡을 적신다. 가을- 사람, 능선, 골짜기 만산홍엽 춤춘다. 겨울- 눈 덮힌 기암, 푸른 솔잎 낙락장송 주왕을 품고있다.
"세상에 전하기를 주왕산은 주왕(周王)이 이 산에 피난하였음을 들어 이름하였다는 설- 동진의 주의(周의)의 팔세손인 주도(周鍍)가 당대 정원(貞元) 십오년 장안을 침략하다, 곽자의 장군에게 패배하여 요동을 건너와 석병산(주왕산의 옛 이름)에 거쳐하면서...당나라 황제가 고려왕에게 주도의 머리를 요구하여 고려장군 마일성이 사로 잡았다." - 주왕산지/청송군 학술총서1
한편으로 신라 37대 선덕왕이 후사없이 물러남에 진골 귀족 "시중 김주원"이 왕위 계승권자 였으나 홍수로 하천이 범람하여 화백회의에 참석을 못했다 한다. 이에 "김경신" 이 제38대 원성왕으로 즉위하자, 주원은 주왕산으로 들어와 명주군왕에 봉해져 자리한 곳이 "주원왕산"으로 불리다 주왕산으로 고착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이럿듯 주왕산의 산세는 왕의 기운을 품고 있는 곳이다.
또한 주왕산은 대전사, 주방사(폐사)와 함께 백련암, 청련암, 주왕암을 비롯한 20여 암자가 있었으나 세월의 풍상에 많은 암자가 페사되어 지금은 그 이름- 반야암,북암,월명암 등- 만 전한다.
대구에서 아침 6시반에 출발하여 9시 이전에 당도하였으나, 새벽까지 달려온 관광객들로 붐벼됐다. 일행은 대전사를 지나 주방천으로 향하는 다리 갈림에서 주봉으로 올랐다. 정상에서 칼등고개로 내려 사창골 후리메기 삼거리에서 제3폭포(용연), 제2폭포(절구), 제1폭포(용추)로 해서 대전사로 돌아나오는 원점 회귀 산행 길을 택했다.
14시30분 대전사 매표소를 벗어났다. 사람과 기암과 단풍이 노랗게 물 들었다.
<산행 메모>
-일시:2017.11.04(토) 06:30~19:00
-대상:주왕산(경북 청송)
-함께:5명(**서실 회원 )
- 산행 들머리/매표소를 향하여-
- 도깨비 사과 축제 가로기 -
- 주왕산 기암(山 자 바위)-
- 대전사 부도-
- 후리메기 삼거리 가는 길/사창골-
- 후리메기 삼거리 가는 길/사창골-
- 대전사 가는 길/사창골 -
- 대전사 가는 길/사창골 -
- 용연폭포/상단 폭 -
- 인산홍엽/용추협곡 -
-인산홍엽/용추폭포 -
- 시루봉(얼굴바위)-
-급수대 -
-자하성 터-
-달기 약수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