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힐링 부산 여행 - 몰운대/다대포 항으로

청산4130 2017. 10. 12. 09:30

 

- 부산 행 제1821호 무궁화 호/경산 역으로 -

 

 

  부산으로 갔다.

해운대, 태종대와 함께 부산의 3대 명소 중의 한 곳인 몰운대로 향했다. 낙동정맥이 태백의 구봉산(910m)에서 출발하여 백병산(1,260)-주왕산(907/청송)-사룡산(685/영천)-단석산829/경주)-가지산(1,240/울주)-취서산(1,019/양산)-금정산(802/부산)-구덕산(565/부산)을 거쳐 장장 370km 달려 마지막에 닿는 곳이다.

 

   엊그제 추석 명절을 보내고 난 뒤의 고향(용성)의 친구들과 함께 나선 길은 아침부터 웃음 꽃을 피웠다. 경산 역을 벗어나 청도로 가는 차창 밖은 발알간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가을을 무러 익게했다.  

 

   금년 4월20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연결된 지하철 1호선의 편리함은 부산 여행의 새로운 묘미를 가질수 있었다. 국제 미술축제가 열리는 다대포 해수욕장을 거슬러 낙조 전망대를 둘러나와 본격적으로 몰운대 공원 둘레길을 걸었다. 다대포 객사를 지나 침운대와 자갈마당 바다를 내려가 보기도했다.

 

  여행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아쉬움을 남겨두어야 하는 모양이다. 군사보호 시설 내에 자리한 <정운 공 순의비>와 일행과 함께 하는 바람에 화손대를 뒤로 하고 나선 걸음등이다. 지난주 안동 호반 자연휴양림에서 인근"천서당"을 가보지 못한것과 다를 바 없어서 못내 찐했다.

 

  다대포 항 어시장에서의 늦은 점심은 꿀 맛이었다. 부산 여행은 오감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여정 메모>

-일시:2017.10.11(수) 09:00~19:30

-  곳 :부산 몰운대&다대포 항

-함께:11명(용성초등 제39회 동기일원)

 

 

 

-다대포 해수욕장 -

 

 

- 2017년 국제미술축제전/다대포 해수욕장 -

 

 

- 전어? -

 

 

- 몰운대(앞으로 돌출부문)/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다 -

 

 

- 청도역/고향의 내음이 풍기는 -

 

 

- 황금 들녘/상동 역 부근 -

 

 

-급수 탑/삼랑진 역 -

 

 

- 낙동강/원동역 -

 

 

-몰운대 안내도 -

 

 

-몰운대 시비/동래부사 이춘원의 시 -

 

 

-다대포 객사(시 지방문화재 3호)-

 

 

-회원관 /다대포 객사 -

 

 

- 자갈마당/침운대 옆 -

 

 

- 침운대/옛 군보호 시설-

 

 

- 출입 안내 글 -

 

 

-쥐 섬(가운데)과 동호 섬(오른편)-

 

 

-등대와 모자,형제? 섬-

 

 

- 쥐 섬/ 침운대 길목에서 -

 

 

- 들꽃 -

 

 

- 몰운대 둘레길/갈맷길 구간 중 -

 

 

- 상가/몰운대 입구-

 

 

-다대포 항-

 

 

-다대포 항 어시장 -

 

 

-삼치 /다대포항 어시장-

 

 

- 지하철/다대포항 역-

 

 

-부산역 대합실-

 

 

- 경산역으로 돌아오다/19:17-

 

 

-1980년대 경산역/경산역사 변천사 중 -

 

 

- 경산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