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가는 길 - 청도 대운암
- 대운암에서 내려다 본 청도(유호리)/밀양 전경 -
6월 들어서도 날씨는 여전히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밀양 얼음골로 가는 길목에서, 옛 경부선 폐기찻길 "상동 터널"을 둘러 보기 위해서 좀 일찍 나섰다. 새 부산고속도로를 타고 청도 나들목에 내렸다. 청도에서 25번 일반국도를 따라 유호 쪽으로 내려갈 계획을 원당 삼거리에서 건태재로 접어들었다. "건태재(400m?)는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첫 마을 건태리)를 잇는 고개로써, 청도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과 오리산(567m/오례산626m) 영봉을 넘는 18개의 고개 중 한 곳으로서, 북쪽의 곰재외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고개로 동창천 가의 매전면 지진리로 내려선다"-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그동안 청도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으로서 나름대로 여려 곳을 다녔다고 생각했지만, 건태재는 처음 접하는 고갯길로서 흥분을 유발 할 만했다. 건태재는 헐티재, 곰재, 팔조령과 더불어 청도를 대표하는 고개들로써 자전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송원지가 자리한 용수골을 빠져나와서 대운암으로 향했다. 청도에는 산 높고 골이 깊어 많은 사찰이 산재해 있다. 대가람 운문사를 비롯하여 대비사, 적천사 등등 이름을 헤아릴 수 없다. 밀양을 오가는 길목에서 산 중턱 높은 곳에 자리한 대운암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관음전의 "목조관음보살좌상"이 고향 반룡사에서 제작되어 봉안되었다기에 꼭 한 번 친견을 하고 싶었다. 대운암으로 올라가는 4km 되어 보이는 길은 도솔천에 이르는 하늘길이었다..
상동 터널은 터널 입구의 경사지 낙석 붕괴로 출입이 연말까지 통제되고 있었다. 먼발치에서 바라 보고서 되돌아 나왔다. 내년 봄 어느 날을 기약하면서...
<여정 메모>
-일시:2017.06.04(일) 08:30~19:30
- 곳 :청도/밀양
-함께;청산 내외
- 건태재로 올라가는 길 -
-용수골 송원 마을 -
- 대운암(가운데)/오례산 8부 능선 -
-대운암 관음전 -
- 대운암 안내 -
-대운암 목조관음보살좌상 -
-대운암목조관음보살좌상 안내글 -
- 상동 터널 -
- 상동 터널 -
- 상동 터널/한국근대문화 유산 지정 안내판-
- 터널 입구 경사지 낙석 붕괴 및 보수 공사 중 -
- 출입 통제 안내 현수막/17.12월 말까지? -
- 빈지소 유원지 -
- 멀음골 가는 길/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 교각 -
- 운문산 전경 -
- 얼음골 /능동산 케이블카 -
- 해넘이/대구 삼성 파크 야구장 -